온라인상의 다문화가정 육아지원
椎葉奈子(しいば・なみ/쓰쿠바대학 인간종합과학연구과 간호과학전공・박사전기과정 2학년)
【배경·목적】
비영어권 출신의 외국 국적 어머니에게 쉬운 일본어를 활용한 육아지원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. 또, COVID-19 유행하에 있어서 비대면에서의 육아지원 체제 만들기도 필요하다.
이 때문에 육아 세대의 모친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에서 다문화가정 육아지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 그 유용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.
【방법】
지역에서 육아지원을 하는 NPO단체 kosodate 하구하구와의 공동주최로 쉬운 일본어를 공통언어로 한 좌담회 「일본어로 수다!」를 시작했다. 운영 멤버에는 조산사, 일본어 자원봉사교사, 육아 경험자, 대학원생, 대학생, 유학생들이 담당하고 있다. 다문화가정 모자를 위한 수다의주제와 레크리에이션을 계획하고 참가자인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의 수요에 맞게 운영했다. 또 「일본어로 수다!」참가자 중 동의를 얻은 사람에게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했다.
【결과】
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영역(多領域)의 멤버가 협동하고 육아 상담과 레크리에이션의 기획/운영이 생겼다. 인도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의 어머니들이 참석했다. 포커스그룹 인터뷰에서는 참석 자체를 기대하며 일본어 학습, 모국 문화 공유, 어머니들 간 교류를 원하는 것이 밝혀졌다. 또 쉬운 일본어를 이용한 회화 보조에 Zoom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회화의 이해를 촉진하는 것이 밝혀졌다.
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에 대한 육아지원에 쉬운 일본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시사됐다. 지역에서의 육아지원을 실시하는 장면에서 쉬운 일본어를 도입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된다. 또한 COVID-19 유행에 따른 사회 활동에 제한이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활용한 다문화가정의육아지원이 어머니들 간의 교류나 어머니들의 자신의 즐거움으로 이어져 일본에서 육아를 하는 다문화가정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기대할 수 있다.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비대면에서의 지원이 유용할 것이다.